담당자님, 안녕하세요. 레터스의 7번째 뉴스레터를 보내드립니다.
한풀 꺾인 더위 사이로, 선선한 바람이 스며들고 있네요.
같은 공간을 두고도 서로 다른 답을 찾던 마음들이 있습니다. 9월의 마지막에선 오피스 안의 사람들에게 진정으로 무엇이 필요한지 묻는 이야기를 나눠보려 해요.
선선해진 바람과 함께, 이번 이야기도 가볍게 열어봐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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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호에는 이런 소식들을 담았습니다. 시선 세대 차이라는 착각, 오피스가 정말 묻고 있는 것
소식 여러분들의 라운지 관리 현황에 대한 의견을 들려주세요🔊 기록 코바스 사업장 이사 이야기 / 분당두산타워 라운지 클리닝 담당자 인터뷰 에디터의 서랍 죽기 전 단 하나의 음식만 먹을 수 있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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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 차이라는 착각, 오피스가 정말 묻고 있는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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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애들은 다르다"는 말, 사무실에서도 자주 듣는 말이죠. 자율좌석을 좋아하는 2030과 지정석을 고수하는 4050, 소통은 메신저로 끝내려는 신입과 대면 보고를 원하는 선임까지. 한 사무실 안에 여러 세대가 섞이면서, 공간에 대한 불만도 흔히 세대 차이 탓으로 돌려지곤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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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최근 발표된 젠슬러(Gensler)의 2025 글로벌 워크플레이스 서베이는 조금 다른 이야기를 합니다. 15개국 1만 6천여 명을 대상으로 한 이 조사에서, 세대와 무관하게 직원들이 사무실에 오는 이유는 놀랍도록 비슷했습니다. 업무 집중, 팀 회의, 동료와의 상호작용, 협업 — 이 다섯 가지는 20대든 50대든 순위가 거의 똑같았죠. 심지어 이상적인 근무 환경으로 꼽은 요소들(자연과 연결된 공간, 회복과 웰빙, 유연하고 활기찬 분위기)도 세대를 가리지 않고 겹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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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진짜 차이는 어디서 오는 걸까요?
젠슬러는 나이보다 경력 단계가 더 큰 변수라고 짚습니다. 입사한 지 얼마 안 된 직원들은 '전문성을 배울 기회'를 공간에서 찾고, 연차가 쌓인 직원들은 '필요한 도구와 사람에게 닿을 수 있는 접근성'을 더 중요하게 여긴다는 겁니다. 흥미롭게도 65세 이상 근로자는 오히려 완전 출근을 가장 선호하고, 사내 편의시설도 젊은 세대의 두 배 가까이 이용하며, 직무 만족도 역시 전 연령대 중 가장 높게 나타났습니다. '나이 많은 세대는 변화에 소극적이다'라는 통념과는 정반대의 결과인 셈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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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상황도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한국리서치가 임금근로자 1,044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에서는 세대차이를 체감한다는 응답이 74%에 달했지만, 흥미롭게도 이를 가장 강하게 느낀 50대는 오히려 업무에 부정적 영향은 없다고 답한 비율이 가장 높았습니다(82% vs 16%). 반대로 세대차이를 가장 덜 느낀 20대가, 그로 인한 부정적 영향은 가장 크다고 답했죠(61% vs 32%). 체감과 실제 영향이 정확히 엇갈리는 결과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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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오피스가 우리에게 묻는 질문은 "이 공간이 어느 세대 취향이냐"가 아니라, "지금 이 조직에 있는 사람들이 각자 어떤 단계에 있고, 무엇이 필요한가"인지도 모릅니다. 자율좌석이냐 지정석이냐, 오픈형이냐 프라이빗이냐를 두고 세대 대결 구도로 접근하는 순간, 정작 봐야 할 것을 놓치게 되는 셈이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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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공간에 여러 방식으로 일하는 사람들이 계속 늘어나는 지금, 공간은 한 번 정해두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조직의 구성이 바뀔 때마다 다시 물어야 하는 질문에 가깝습니다. 여러분의 사무실은 지금, 어떤 질문에 답하고 있나요?
새로운 팀이 합류하거나 조직 구조가 바뀔 때, 사무실도 그 변화에 맞춰 변화해야 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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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험실에서 라운지까지, 공간마다 다른 정답을 찾는 감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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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바스 사업장 이사 이야기
실험실과 사무실을 동시에, 3일에 걸친 대규모 사업장 이사를 어떻게 성공시켰을까요?
정밀한 계획과 현장 관리가 필요했던 코바스의 특별한 이전 프로젝트 비하인트 스토리를 확인하세요.
→ 코바스 사업장 이사 현장 확인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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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당두산타워 라운지 클리닝 후기
매일 많은 인원이 오가는 분당두산타워의 라운지가 어떻게 늘 새 것처럼 유지될까요? 정기적인 라운지 클리닝 서비스를 이용하는 담당자가 직접 전하는 레터스 클린에 대한 만족도와 생생한 후기를 들어보세요.
→ 분당두산타워 담당자 인터뷰 들어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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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무팀에게 라운지는 늘 상태를 점검해야 하는 관리대상이자, 직원들에게는 매일 머무는 휴식 공간입니다.
입장이 다른 만큼 라운지를 바라보는 고민의 포인트도 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레터스가 준비 중인 '라운지 전용 케어 서비스'는 이 두 가지 시선을 모두 담고자 합니다. 라운지를 직접 관리하며 느끼는 현실적인 어려움, 그리고 라운지를 이용하며 느끼는 작은 아쉬움까지 모두 들려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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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와 이용자 각자의 입장에서 우리 회사 라운지 상태를 점검할 수 있는 라운지 케어 지수 테스트를 준비했습니다. 약 1분 정도 소요되는 간단한 질문에 답해주시면, 쾌적한 공간을 위한 작은 선물을 보내드립니다🧼🪣🪥
- 참여자 전원: 콜린스×레터스 콜라보 사쉐 & 룸스프레이 세트
- 추가 질문 답변자: 콜린스×레터스 콜라보 사쉐 & 룸스프레이 세트 + 위칙×레터스 세정 티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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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솔직한 의견이 레터스가 만들어갈 서비스의 단단한 뼈대가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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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기 전 한 가지 음식만 먹을 수 있다면 뭘 고를지, 지난주 친구와 저녁을 먹다가 이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예전이었다면 3초도 안 걸렸을 질문입니다. 제일 좋아하는 음식 하나 대면 끝이었으니까요. 그런데 이번엔 이상하게 말이 막히더라고요. 한참을 고민하다 문득 다른 생각이 들었습니다. 좋아하는 걸 또 먹는 게 맞을까, 아니면 평소라면 절대 안 먹었을 걸 마지막에 시도해보는 게 나을까. 예를 들면 취두부 같은 거요. 냄새 때문에 늘 피해 다녔는데,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니 갑자기 그게 궁금해지기도 하네요.
이런 생각을 하는 제가 저도 좀 신기했습니다. 예전엔 뭔가 새로운 걸 시도하려면 그 자체가 스트레스였거든요. 실패하면 어쩌지, 괜히 시간만 버리는 거 아닐까 하는 생각에 시도 자체를 잘 안 했습니다. 그런데 요즘은 반대예요. 안 해보면 그게 더 찜찜하고 신경 쓰입니다. 두려움의 방향이 어느샌가 바뀐 거죠.
하지만 결국 고른 건 엄마가 끓여준 미역국이었습니다. 취두부 쪽으로 마음이 흔들렸던 것도 사실이지만, 마지막 한 끼에서 실망하고 싶지는 않았거든요. 익숙한 걸 택했다고 해서 아까 그 마음이 사라진 건 아닙니다. 둘 다 제 안에 여전히 자리잡고 있어요 (속닥)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지금 물으면 나오는 답이, 예전에 물었을 때와 같을 수도 다를 수도 있을 겁니다. 어느 쪽이든 상관없다고 생각합니다. 우선 취두부는 다음에 살아있을 때 도전해보려고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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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은 최근에 동기들과 먹었던 브런치였는데요, 가게도 예쁘고 무엇보다 펫프렌들리한 공간이어서 점심시간에 알차게 힐링했습니다🧡 오른쪽은 요즘 빠져서 먹은 고구마 스프레드예요. 일본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제품이고, 돈키호테에 판다더군요(저는 선물받았어요🧡). 군고구마맛이 나는 스프레드이구요, 식빵에 바른 다음에 노릇하게 구우면 정말...후회 안하실 겁니다...👍
사는거 뭐 특별할게 있겠나요! 좋아하는 사람들이랑 맛있는 걸 먹는 순간순간을 즐기면서 가을을 만끽하시길 바랍니다. 아무것도 안하기엔 날씨가 너무 좋잖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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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레터스레터에서 보고 싶은 이야기가 있나요?
무엇이든 들려주세요.
오피스클리닝, 가구설치, 기업이사... 독자님의 궁금증이 다음 솔루션의 힌트가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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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무실에도 '레터스'가 필요하다면?
복잡한 기업 이전부터 꼼꼼한 오피스 클리닝까지, 레터스의 전문가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사소한 궁금증이라도 편하게 문의 남겨주세요. 상세히 안내해 드릴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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